조폭 연루설 후 휴식기를 갖던 방송인 조세호가 달라진 모습으로 복귀했다. 다시 통통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시간이 많다”라며 한가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더 라이벌’ 시즌4의 공식 채널을 통해 조세호가 복귀한 방송분이 공개됐다.

이번 ‘최강 여고생 선발전’ 편에서는 반장 선거를 진행, 조세호는 “상대적으로 여러분들에 비해 시간이 많다”라며, “은행 업무나 집안일 같은 개인 업무를 대신 봐드릴 수 있다. 택배도 받아드리고 전화도 이제는 아무 때나 잘 받을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세호는 “저녁에 대리운전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충분히 가능하자. 여러분들이 불러주시면 무조건 달려가겠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는 최근 활동 중단을 했던 자신에 대한 ‘셀프 디스’였다. 조세호는 조폭 연루 의혹으로 출연하고 있던 KBS 2TV ‘1박2일’과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휴식기를 가지면서 이전보다 시간이 여유로워졌음을 언급한 것이었다.

조세호는 지난 달 22일 공개된 ‘도라이버4’의 ‘보컬의 신 데스매치’ 편에서도 “이런 말씀드리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거 하나에 매진하고 있다. 아내랑 시간 보내면서 이런 저런 취미도 가지고 거의 뭐 일주일에 한 8일 정도 PD와 통화했다. 아내가 오해할 정도로. 시간이 안 가서 기타를 배우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역시 활동 중단 후 빈 시간이 생기면서 이전보다 한가해졌음을 언급한 것. 여러 개의 방송 출연과 유튜브 활동 등으로 바쁘게 지냈던 과거와 다른 모습이었다.

한가해졌다는 조세호의 발언 뿐만 아니라 달라진 모습 역시 화제였다. 김숙은 조세호에게 “요즘 많이 울었냐. 얼굴이 많이 부어 있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활동 중단 전보다 다소 통통해진 얼굴이었다. 이에 홍진경도 “그런데 이번에 살이 다시 쪘나봐. 요요가 다시 왔나봐”라고 말해 조세호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활동 중단을 거치면서 여러모로 달라진 조세호의 모습이었다.

조세호는 앞서 조폭 연루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됐고, 활동을 중단했다. ‘도라이버4’를 통해 복귀한 조세호는 “앞으로 내가 살아가면서 주변 관계에 있어서 좀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 염려를 끼쳐드려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관계에 대해서 부주의했던 거기 때문에 이번 시간을 계기로 저 역시 되게 많은 생각들을 했다”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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