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1일 밤 10시 ‘아빠하고 나하고’를 방송한다. 현주엽이 ‘침대족’ 아들 현준희에게 돈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한 특단의 조치에 나선다.
현주엽 부자는 이른 새벽 서해로 떠난다. 아빠와 둘만의 여행에 준희는 “오랜만의 여행이다. 낚시도 기대된다”며 설렘을 드러낸다. 바닷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 후 현주엽은 전 씨름 선수 출신으로 현재 멸치잡이 배 선장이 된 홍명완 선장을 아들에게 소개한다. 홍 선장은 “오늘 파이팅 해야지. 작업복 어디 있지?”라며 준희를 맞이한다. 알고 보니 여행이 아닌 아들의 첫 아르바이트 현장이었다. 현주엽은 “준희가 돈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 같아 노동의 가치를 알려주려고 준비했다”고 말한다.
여행의 실체를 알게 된 준희는 “진짜 배신감이 들었다”며 표정이 굳는다. 전현무는 “거짓말은 하면 안 된다”고 지적하고, 수빈도 “최악이다”라며 놀란다.
결국 준희뿐 아니라 현주엽도 함께 아르바이트 현장에 투입된다. 현주엽은 “준희만 일하는 줄 알았는데 저까지 하라고 해서 당황했다”며 아들과 함께 고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