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0일 오후 8시 ‘건강한 집2’를 방송한다. ‘명품 감초 배우’ 전성애와 여동생 전성옥이 출연해 치매 가족력 극복 비법을 공개한다.

전성애는 배우 장광의 아내이자, 아들 장영, 딸 미자, 사위 김태현을 둔 ‘연예인 가족’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에게 ‘치매 가족력’은 늘 걱정거리다. 전성애는 70대에 치매 진단을 받은 어머니를 집으로 모셔 직접 간병했지만, 어머니는 6년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최근에는 자신이 건망증이 심해져 “혹시 치매 초기 증상이 아닐지 걱정된다”고 털어놓는다.

건망증과 치매의 가장 큰 차이는 ‘힌트를 줬을 때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지’ 여부다. 치매는 진행이 빠르고 완치가 어려워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족력이 있으면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이 8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성애 자매의 일상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 추억을 나누고, 사진관에서 어머니의 모습을 합성한 가족사진을 완성한다. 뇌 노화를 늦추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두 자매의 생활 습관도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