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약 3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12'가 중반부를 넘어서며 이전 시즌을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스핀오프로 선보인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를 통해 파워IP의 위력을 다시금 확인했다.
'쇼미더머니12'는 총 12회 중 절반에 해당하는 6회 공개일 기준, 이미 '쇼미더머니11'의 전체 시청 UV를 넘어섰으며, 티빙 유료 구독 기여 기준으로도 25%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쇼미더머니12'의 패자부활전 성격으로 동시 공개된 '야차의 세계'를 합산하면 화제성은 배가된다. 동일 회차(6회) 성과를 비교하면, 두 콘텐츠의 유료 구독 기여도는 '쇼미더머니11'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콘텐츠를 오가며 선보인 세계관의 연결에 팬덤의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쇼미더머니12' 시청자 중 '야차의 세계'를 시청한 이용자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 '야차의 세계' 최종회 공개일에는 1회 대비 195%까지 늘었다. 본편에서 탈락한 래퍼가 스핀오프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다시 본편으로 복귀하는 구조가 이용자 유입의 선순환을 형성한 것이다.
티빙에서 쇼츠를 이용해 새롭게 시도하는 '야차의 세계 Part2'는 팬 참여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있다. 이용자들은 매주 참가 래퍼들이 직접 찍은 쇼츠 영상을 보고 좋아요로 응원을 보낼 수 있으며, 최종 우승자는 '쇼미더머니12' 최종회 생방송의 스페셜 무대에 서게 된다. 팬들이 직접 결과를 만드는 참여형 구조다.
실제로 지난 7일 시작된 3라운드에서는 '야차의 세계' 출연 래퍼들이 상위권에 다수 포진하며 플랫폼 내 '야차' 팬덤의 화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쇼츠 배틀 첫 라운드 개시 직후 일주일 간 티빙 이용자의 총 쇼츠 시청시간도 전주 대비 약 2.5배 급증했다.
티빙 관계자는 "파워IP에 집결된 팬덤이 직접 참여해 콘텐츠를 완성하는 참여형 콘텐츠까지 이전에 없던 새로운 성과를 만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혁신을 통해 독보적인 K-콘텐츠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쇼미더머니12'가 지난주 음원미션 공개 후 발매한 음원 전곡이 차트 진입에 성공한 가운데 지코, 크러쉬 팀의 ‘TICK TOCK’이 멜론 차트 TOP100에서 순항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쇼미더머니1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Mnet과 티빙을 통해 방송되며, 티빙 오리지널 '야차의 세계 PART 2'는 매주 토요일 낮 12시 새로운 라운드가 공개된다.
/yusu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