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손담비가 7년 공백을 깨고 본업으로 돌아온다.
10일 OSEN 취재 결과, 손담비는 현재 숏폼 드라마를 촬영 중이다.
손담비의 연기 복귀는 지난 2019년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약 7년 만이다. 가수로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 밤에’, ‘Queen’ 등의 히트곡을 낸 손담비는 2009년 SBS ‘드림’을 통해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가수 활동과 함께 드라마 ‘빛과 그림자’, ‘일말의 순정’, ‘가족끼리 왜 이래’, ‘유미의 방’, ‘미세스캅2’,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한 손담비는 ‘동백꽃 필 무렵’에서 최향미 역으로 열연하며 최고 시청률 23.8%(닐슨코리아 기준)을 달성했다.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 및 출산 등으로 인해 공백기를 가졌던 손담비는 숏폼 드라마로 7년 만에 배우로 복귀하며 워킹맘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숏폼 드라마는 최근 미디어 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급부상하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세로형 영상, 회당 1~5분 남짓의 파격적인 길이 등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있으며, K팝 아이돌과 인지도 높은 배우들도 가세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배우 이상엽 주연의 ‘폭풍같은 결혼생활’, 박한별·고주원 주연의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 등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이규혁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