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다섯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글로벌 남편 특집’이 진행돼 다양한 문화권의 결혼 생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의 임신 당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에 다섯 아이의 아빠 정성호는 “아내가 거의 15년 동안 임신을 했다. 막내가 지금 37개월이다”라며 운을 뗐다.

정성호는 “임신 기간 동안 먹고 싶은 게 얼마나 많았겠냐”며 과거 일화를 떠올렸다. 그는 “처음에는 잘 몰랐다. 겨울에 아내가 복숭아가 먹고 싶다고 했는데 구할 방법이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정성호는 대안으로 복숭아 통조림을 구해왔다고. 그는 “저는 그게 최선을 다한 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내의 반응은 예상과 달랐다. 정성호는 “아내가 지금도 캔만 보면 던진다”며 “참치캔도 안 먹고, 그룹 캔의 배기성 씨도 싫어한다”고 농담을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성호는 슬하에 다섯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방송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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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