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한 가운데 현재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남편 김준화의 결혼 생활을 묻자 “결혼 해서 뜨거운 신혼 생할을 즐기고 있다. 결혼 진작에 할 걸 그랬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준호 형이 잘해주나 보네. 불편한 게 1도 없냐”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생각보다 너무 잘해준다. 되게 사소한 게 거슬린다. 큰 거는 괜찮다”라고 답했다. 공감한 이요원은 “휴지통을 항상 버리라고 곳곳에 둔다. 근데도 휴지통에 안 버리고 왜 옆에다가 두는지 모르겠다. 빨래통도 왜 옆에다가 둘까”라고 하소연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저는 안 그런다. 제가 그 꼴을 못 본다. 안 보여야 한다”라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박서진은 “저는 옷을 허물 벗듯이 벗는다. 보기 싫은 사람이 치우지 않을까”라고 해 비난을 샀다.

또 김지민은 김준호 살림 실력에 대해 “예전에 집에 설거지도 일주일 동안 안 하고 거의 반려충이랑 살았다. 날파리들이랑. 근데 이제는 결혼 후에 음식 먹으면 바로 음식물 치우고 재활용도 척척 한다. 오빠가 너무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김지민은 김준호와 지난해 7월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최근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결정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요원은 “2세계획 중이라고 하던데 준비 잘 되시냐”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원래는 자연 임신 시도하려고 했으나 저희가 둘다 노산이라서 얼마 전에 시험관 시술하기 전에 나팔관 조영술을 했다. 말도 안되는 아픔을 겪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요원이 격한 반응을 보이자 은지원은 “이요원 씨는 왜 이렇게 잘 아냐”라고 물었고, 이요원은 “제 친구들이 시험관을 하니까 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난 요원 씨도 같이 준비한 줄 알았다”라고 했고, 깜짝 놀란 이요원은 “이보세요. 오빠나 준비하세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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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