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유빈이 데뷔 초 박진영과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선예가 원더걸스 맏언니 유빈과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희는 두 사람에게 “너희는 활동하면서 뭐 하고 놀았어?”라고 물었다. 이에 선예는 “같이 레스토랑 좋은 데 있으면 가고 사진도 찍고 그랬다”고 답했다.
하지만 가희는 “그런 거 말고 진짜 노는 거. 클럽 같은 데 안 가봤어?”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유빈은 “PD님이 데려갔다”며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예은이랑 선예가 스무 살이 딱 됐을 때 박진영 PD님이 ‘성인이 된 기념으로 클럽 투어를 시켜주겠다’고 하셨다”며 “저는 이미 성인이어서 우리 셋을 데려갔다”고 밝혔다.
선예 역시 “술은 어른한테 배워야 한다고 하셨다”며 “술도 다 가르쳐주셨다”고 덧붙였다.
이어 선예는 “좋은 어른의 입장에서 술이나 클럽 문화를 나쁘게 배우지 않고 건강하게 경험하게 해주려는 마인드였던 것 같다”고 설명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선예는 2013년 걸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선교사 출신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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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