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배우 한가인이 아들 제우의 성격이 남편 연정훈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아들딸이 인생 첫 지하철 타고 심부름 간다면? (사회실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가인은 자녀들의 독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딸 제이와 아들 제우 남매를 단둘이 지하철 심부름에 보냈다. 전철 안에 빈자리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6살 아들 제우가 선뜻 앉지 못하고 꼿꼿이 서 있었다.

이를 본 한 승객이 “동생 앉아”라고 권유하자, 누나 제이는 “얘는 안 앉고 싶대요. 그냥 긴장해서 그런 것 같아요”라며 동생의 속마음을 대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화면을 통해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가인은 “맞아. 니 동생 긴장해서 안 앉는 거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제우는 제이보다 훨씬 긴장이 많거든요. 불확실한 일을 굉장히 염려를 많이 하고 그래서 사실 이런 거를 제이보다 더 많이 해야 하기는 하는데”라며 아들의 높은 긴장도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한가인은 “얘가 겁이 너무 많으니까. 저희 남편 말로는 자기가 어렸을 때 그랬대요.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딱 그랬대요”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갑자기 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좋아졌다고 너무 염려 안 해도 된다고 저한테 하는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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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