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중앙대학교 입학 후 근황과 함께 남다른 연기 열정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10준수’에는 ‘천만배우 중앙대학교 부과대와 함께하는 치킨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이준수가 동기인 아역배우 출신 정지훈과 함께 치킨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준수는 입시가 끝난 뒤 체중이 늘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입시 끝나고 맨날 먹다 보니까 7kg가 쪘다. 먹는 걸 참다가 한 번에 터지니까 못 끊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지훈은 “너랑 있으니까 이렇게 많이 먹어 본 게 처음”이라며 “아침에 곰탕 먹고 점심에 돈가스 먹고 또 먹고 저녁에 큰 카산도까지 먹었다”고 말해 이준수의 남다른 먹방을 언급했다.

특히 이준수는 배우를 꿈꾸는 과정에서 겪은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지하철 안에서 여성분이 계시길래 ‘배우 지망생인데 연기 한번 봐주실 수 있냐’고 물어봤다”며 “보겠다고 해서 바로 독백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드백을 들었는데 지하철 소리가 너무 커서 대사가 안 들렸다고 하더라”며 “그때부터 발성 연습을 했다”고 덧붙여 연기를 향한 진지한 태도를 드러냈다.

한편 이준수는 배우 이종혁의 아들로,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7년생인 그는 지난해 서울예술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세종대학교 수시 전형에 모두 합격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공연예술학부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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