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종범이 아들 이정후에게 용돈을 받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1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이종범이 광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아들이자 현재 메이저리거 이정후를 언급하며 근황을 물었다. 이종범은 “지금 스프링캠프 하기 위해서 애리조나에 가 있다”라고 답했고, 허영만은 “계약금 얼마 받고 갔냐”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이종범은 “연도로 받는다. 6년. 1억 1,300만 달러에 갔다”라며 한화로 약 1,630억 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에는 초장에 난리 났었는데 부진했다가 극복했다.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혀영만은 머뭇거리다 “용돈 좀 보내오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이종범은 “용돈 보다는 아직은 제가 젊으니까 손을 벌리지 않는다. 근데 우리 아버지는 나한테 용돈 달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종범도 야구선수, 아들 이정후 역시 야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선수 남편과 아들을 둔 아내는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다”는 허영만 물음에 이종범은 “아내가 30여 년째 야구선수 남편, 엄마로 살고 있다. 음식을 많이 연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보다는 아들이 운동하기 시작하고 밥상에 앉았을 때 조금씩 얻어먹는 재미가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위 고우석도 야구선수인 만큼 야구 가문으로 자리잡았는데. 이에 대해 이종범은 “손주까지 야구한다고 하면 죽을 때까지 야구장에 가게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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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