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배우 이요원이 결혼 후 처음으로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2월 28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백지영에 이어 새로운 살림남 MC가 된 이요원이 5개월 만에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른 나이에 결혼해 벌써 결혼 24년 차로, 당시 6살 연상인 남편을 만나 결혼했던 이요원은 결혼과 출산을 겪으면서도 여느 여배우와 다르게 자신의 이름을 건 주연을 턱턱 맡아냈고, 그 결과 SBS '황금의 제국', KBS '선덕여왕', tvN '부암동 부녀자들' 등 굵직한 히트작을 만들어냈다.
놀라운 점은 이요원은 딸 둘에 아들 하나를 둔 엄마로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결혼과 출산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20인치 초반대의 허리 라인을 자랑하는 이요원은 홈캠에서 아이들과 웃으며 짐을 싸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요원은 “집까지 최초 공개다”라고 말했다. 살림살이가 많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집안은 이요원의 성격을 보여주는 듯했다. 박서진은 “이렇게 보니까 다른 사람 같다”, 은지원은 “훨씬 더 젊은 거 같아”라며 입을 모아 감탄했는데 이요원은 “집에 있으라는 거냐”라며 화를 발끈 냈다.
또한 이요원은 “이민정, 이병헌 아들이랑 같은 학부형이다. 같은 농구부이기도 하다. 그래서 항상 시합 때 같이 간다”라며 이민정과 이병헌의 출연을 예고하기도 했다.
아들 재원은 이요원의 말마따나 곱게 생긴 외모로 될성 부른 떡잎의 어떤 면모를 보이는 것 같았다. 은지원은 “회식 때 이요원이 아들 사진 보여주면서 박보검 닮았다고 자랑했다”라며 과언이 아니라는 듯 말했다. 이요원은 “내가 취한 거다”라며 부끄러움이 몰려왔는지 거듭 그런 적이 없다고 부정했다.
아들 박재원은 “엄마는 예쁘고, 키 크고, 음, 추천 좀 해주세요”라면서 “삼성 썬더스의 포인트 가드로 있다”라고 말해 엉뚱하고 시니컬한 면모가 엄마 이요원을 닮았음을 드러냈다.
또한 홈캠 속 이요원은 유달리 청초했다. 너무 예쁘게 그를 담은 건 둘째 딸 채원이었다. 엄마를 닮은 작은 얼굴에 긴 목 그리고 청순한 웃음을 짓고 있는 채원도 잠깐이지만 시선을 끄는 미모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요원은 “우리 둘째 딸이 13살이다. 걔가 너무 잘 찍어줬다. 둘째 이름은 박채원이다”라며 자신을 사랑스럽게 담는 딸을 보며 귀여워 어쩔 줄 모른다는 얼굴이 되었다.
한편 농구 대회에서 만난 이민정은 은지원에 대한 숨겨온 팬심을 드러내면서 "이병헌 여기 없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병헌 또한 아들 대회를 위해 참석해 있었다.
엄마들은 “준후 아버님이 서이를 얼마나 좋아할까”라며 막내딸 서이에 대해 물었다. 이민정은 “귀엽지. 준후도 좋아하는데 서이는 정말 귀여워한다”라며 이병헌의 딸 바보 모먼트를 슬쩍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