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가수 자이언트 핑크가 故박보람의 생일을 맞아 그의 납골당을 찾았다.

1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늘은 보람이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故박보람의 납골당 앞에서 밝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자이언트 핑크와 EXID 혜린 등의 모습이 담겼다. 故박보람의 생일을 맞아 축하를 위해 추모공원을 찾은 것.

실제 자이언트 핑크는 'Happy Birthday'라고 적힌 토퍼를 꽂은 초코케이크를 미리 준비해 故박보람의 사진과 함께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벌써 2년이 다되가네.. ㅠㅠㅠ 잘지내구 있지? 언니들이 또 왔단다 이놈아…!!!!!!! 알라뷰 박보라미♥"라고 그리움과 애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엠넷 '슈퍼스타K2' 출신 故박보람은 지난 2024년 4월 11일 향년 3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지인의 주거지에서 여성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에 갔고, 이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지인들의 119 신고로 병원에 이송된 박보람은 심폐소생술을 이어갔지만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국과수 부검 결과 사인은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밝혀졌다. 사망 당시 박보람은 간경변과 지방간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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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 핑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