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운명전쟁49’에서 무속인 할머니, 할아버지의 치매, 모친과의 절연 등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5일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49’ 8회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살아남은 운명술사 6인이 유명인의 일대일 점사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중에서도 점술가 설화는 ‘운명전쟁49’ 신동의 점사를 봤다. 그는 신동에게 “집안에 무속인 할머니가 있지 않냐”고 물으며 “그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조금 위험할 수 있다. 누군가 신동님이 방울을 잡게 하려는 것 같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실제 신동의 친할머니가 무속인이라고. 이에 설화는 “신을 받는 게 아니다. 신기물, 조상기물이 세다. 집안에 무속인이었던 분이 계신데 그 할머니가 건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신동의 신기 비화도 드러났다. 전현무가 “누구인지 얘기할 수는 없지만, 신동이 모 걸그룹에게 ‘이상하다, 조심해라’라고 했는데 바로 그 걸그룹에 열애설이 났다”라고 거든 것. 이에 설화는 “재주꾼처럼 춤추고 노래하며 사는 게 맞다. 그렇지만 이렇게만 살기에는 약하다”라고 조언했다.

더불어 그는 신동에게 “올해부터 사업운이 열렸다”라고 말했는데, 실제 신동에게 ‘운명전쟁49’를 촬영 중이던 지난해에 사업 관련 제안이 들어왔다는 설명이 자막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더했다. 다만 설화는 신동에게 “지금 돈이 세는 기운이 많아 조심해야 한다. 이상하게 돈이 깨진다. 직접 음식하는 팔자가 아니고 오너로 해야 한다. 먹을 복이 강해서 음식 쪽으로 장사하면 최고”라고 말했다.

신동은 이에 “좋은 조건이 들어와서 (음식 사업을) 하게 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실제 당시 F&B 사업을 준비 중이었다는 것. 설화는 “지금부터 기반을 잡다가 2028년에 크게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설화는 “집안에 신경계통, 뇌, 치매 쪽 누구냐”고 물었고, 신동은 할아버지가 치매임을 밝히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패널들도 감탄하는 사이, 설화는 “유전을 그대로 물려받은 건 아니지만 왕래가 있다. 과로하면 안 되는데 팔자에 쉬는게 없어서 그렇다”라고 신동에게 건강도 챙길 것을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설화는 “집안을 어떻게 살릴지 전전긍긍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대장 역할을 하려는 기운이다”라고 말했는데, 실제 신동의 모친이 지난 2015년 투자 실패로 전재산을 날린 바 있었다고 드러나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신동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은 부모님과 연락을 안 한다. 돈 때문이다. 생활비를 드리면 ‘달달이 말고 한 번에 달라’고 하신다. 그런데 그렇게 큰 돈을 가져갔다가 사기를 당하거나 투자를 잘못해 다 잃은 적도 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설화는 “이런 경우 제2의 가족을 원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신동은 “그 외로움이 있는 것 같다”라며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열망을 많이 드러내고 실제 결혼할 뻔한 적도 있던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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