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추성훈이 일본 힙합 뮤지션 AK-69와의 만남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26일 추성훈 채널을 통해 '순정 있는 양키 아조씨들의 불량연애 리얼 리뷰(ft.AK-69)'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추성훈은 최근 콘텐츠를 통해 “오늘은 양키 동생 AK-69를 만났다. 처음엔 조금 어색했는데 이야기를 나눠보니 멋있고 재미있는 사람이었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어린 시절 생각도 나고 좋더라. 옛날 이야기 왜 이렇게 재밌냐”며 특유의 친근한 화법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두 사람은 신주쿠에서 만나 ‘불량연애’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체육관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는 AK-69는 당시를 떠올리며 “말은 거의 없었지만 지옥훈련을 하던 추성훈의 포스가 엄청났다. 웨이트를 하는 모습이 거의 쇼처럼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강렬한 첫인상 덕분에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는 것.확실히 추성훈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치켜세웠다.
특히 두 사람이 비슷한 가르마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해 ‘데칼코마니’ 같은 비주얼을 보여준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또 AK-69는 추성훈의 유튜브 콘텐츠도 챙겨봤다며, 화제를 모았던 리베라 스테이크 영상과 100만 뷰를 넘긴 조회수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궁금하면 ‘불량연애’ 한 번 봐달라”고 덧붙이며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격투기와 힙합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두 사람이지만, 체육관에서 시작된 인연과 솔직한 토크로 색다른 케미를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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