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1일 밤 9시 10분 ‘강적들’을 방송한다. 정우상 조선일보 논설위원, 김수경 전 동아일보 기자, 김준일 전 경향신문 기자, 김규완 전 CBS 논설실장 등 전·현직 기자들이 출연해 지방선거 민심과 여야 변수를 분석한다.
최근 대통령 지지율 상승 흐름을 두고 패널들은 부동산 정책의 영향을 짚었다. 김 전 실장은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긍정과 부정 평가가 동시에 높은 것은 갈등 정치의 역효과”라고 분석했다. 정 논설위원은 대통령과 여당 대표 간 SNS 설전에 대해 “공격적으로 국면을 전환하려는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김수경 전 기자는 “정치권 갈등 속에서 국정 운영에 집중하라는 민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과 부산 민심도 주요 변수로 꼽혔다. 정 논설위원은 “이미지 경쟁이 선거 흐름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규완 전 실장은 “현직 시장의 경쟁력 약화가 선거 판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 전 대통령 1심 판결과 정치권 파장도 다뤄졌다. 김수경 전 기자는 “무죄 추정 원칙을 강조하는 발언은 정치적 대응 메시지”라고 평가했다. 패널들은 보수 진영 재편과 민주당 내 권력 구도 변화 가능성도 함께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