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의 평소 행실과 인성이 공개됐다.
15일 SBS 이동원 PD는 소셜 미디어에 “어느날, 도연 누나가 이렇게 물은 적이 있다”는 글을 공개했다.
이동원 PD는 “‘피디님, OO재단에 가셨었어요?’, ‘엇 그걸 어떻게 아셨어요?’, ‘주말에 신문 읽다보니 살짝 나오더라고요”라며 자신의 재단에 다녀온 것을 신문으로 접한 장도연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PD는 “그때 처음 알았다. 매일 밤인지 새벽인지 구분도 안 되는 이른 시간에 깨어나, 신문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는 걸”이라며 “스케줄에 틈이 생기면 세상 모든 영화와 전시를 섭렵하며 생각과 마음의 크기를 차곡차곡 키워가는 사람. 게으름 없이, 꾸준히 노력하는 성실함과 겸손함을 모두 가진 사람”이라고 장도연을 표현했다.
이어 “그런 누나의 모습을 옆에서 보며, 항상 내게 뜨거운 자극이 되었다. 도연 누나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는 더더더 많이 노력해야겠다고!!!! 저는, 장도연의 찐팬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의 모습은 현재 활동을 중단한 박나래와 대조되기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박나래는 현재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및 불법의료시술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전 매니저들은 재직 당시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갑질’에 따른 피해를 입었다며 지난해 12월 박씨를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박씨 측도 이들을 공갈,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했다.
특수 상해와 의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나래는 지난 12일 경찰 출석하려 했으나 돌연 연기했다. 박나래 측은 “건강상의 문제로 출석 연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나래 측에 따르면 안전 우려와 건강상의 문제로 출석을 연기했고, “절대 조사를 회피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연기된 출석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한편, 박나래와 장도연은 각각 KBS 21기,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