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5일 오후 7시 50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설을 맞아 인천 강화군에서 설날에 생일을 맞은 ‘국민 트로트 가수’ 장윤정을 만난다.
‘어머나’로 신드롬을 일으킨 장윤정은 ‘짠짜라’ ‘올래’ 등 히트곡을 잇달아 내며 대체 불가한 ‘트로트 퀸’으로 자리 잡았다. 2007년 북한 공연도 다녀온 그는 언제나 ‘행사 섭외 1순위’로 불린다. “1년 행사로 지구 5바퀴 반을 돌고 주유비만 2억5000만원을 썼다”고 밝히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온 무대 뒷이야기를 전한다.
27년간 쉼 없이 무대에 선 원동력으로 그는 가족을 꼽는다. 남편 도경완의 응원과 두 자녀 연우·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생일이 설날에 겹친 장윤정에게 미역국을 따로 끓여줄 정도로 사랑 가득한 시어머니까지, 장윤정의 대박 난 자식 농사와 시어머니 자랑이 펼쳐진다.
장윤정의 지극한 후배 사랑도 공개된다. 장윤정은 2019년부터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 7년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임영웅, 송가인 등 현시대를 주름잡는 스타들을 발굴해왔다. “후배들이 더 올라갈 수 있게 받쳐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는 그는 지난해 말 소속사를 설립하며 후배 양성에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바 있다. 어린 나이에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데뷔해 이젠 레전드가 된 장윤정. “성공할 트로트 가수의 자질은 곧 태도”라고 전하며 선배의 카리스마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