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전현무가 ‘국민 MC’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연예대상 주인공 전현무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소신 발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리선언 14년 차가 된 전현무는 프리 전과 후의 차이점에 대해 “여유라고 해야 하나. 전체적인 맥락을 보는 힘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옛날에는 게스트가 웃기면 질투했다. 예를 들어 내가 MC인데 양세찬이 웃기면 내가 얘를 이기려고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송은이는 “위험한 발언을 했다. 국민 MC 유재석의 시대는 갔다고 하던데”라고 언급했다. 전현무는 “유재석의 시대가 갔다는 게 아니라 국민 MC의 시대가 갔다는 말이다”라고 정정했다.

전현무는 “국민MC는 프로그램의 기승전결을 책임지는 거였다. 근데 요새는 장편을 안 보지 않나. 유튜브와 숏폼의 시대기이 때문에 국민 MC의 역할이 큰 의미가 있을까. 모두가 MC이자 모두가 패널”이라고 설명했다.

가만히 듣던 김종국은 “생각보다 답이 자극적이지 않네”라고 아쉬워했고, 전현무는 “아니다. ‘전현무, 유재석 저격’ 이라고 일주일 내내 (기사) 떠 있을 거다”라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