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가수 황영웅이 학교 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7일 황영웅 측은 “과거 강진 청자축제 무대 취소 등 일련의 사건 당시 불거졌던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하여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진실을 바로 잡기 위한 공식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황영웅 측은 “지난 논란 당시 황영웅이 즉각적인 해명 대신 침묵을 지켰던 것은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어서가 아니다. 당시 경연의 공적 무대와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행여나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한 가수의 결단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유포된 의혹 중 상당 부분은 악의적으로 편집되거나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며, 황영웅은 학창 시절 친구들 사이 다툼이나 방황은 있었을지언정 특정인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거나 보도된 바와 같은 가학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황영웅 측은 “황영웅은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스스로를 돌아보았으나, 더 이상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진실처럼 굳어지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제는 숨지 않고 진실을 당당히 밝혀, 가수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영웅은 MBN ‘불타는 트롯맨’ 출연 중 폭행 논란, 일진설 등의 의혹을 받고 하차했다. 당시 ‘불타는 트롯맨’ 측은 2016년, 황영웅이 22세였던 당시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 원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황영웅은 “부디 다시 얻은 노래하는 삶을 통해 사회의 좋은 구성원이 되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사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