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핼쑥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하며 시선을 모았다.
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3: 도라이 해체쇼’ 11회에서는 드레스 코드 ‘겨울’을 맞아 멤버들이 각기 다른 콘셉트의 분장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숙의 해체쇼를 맞아 ‘대한민국 NO.1 프리미엄 겨울 캠핑’을 콘셉트로 한 ‘뉴 숙마카세’가 펼쳐지며, 멤버들의 과한 분장과 설정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조세호는 빈집을 노리는 ‘2인조 도둑’ 콘셉트로 홍진경과 함께 등장한다. 그러나 공개된 스틸컷 속 조세호의 얼굴은 이전보다 핼쑥해 보이며, 다소 수척해진 인상이 눈길을 끈다. 코믹한 설정과는 달리 마른 체형과 창백한 표정이 겹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지난 방송에서 급성 장염으로 자리를 비웠던 우영이 다시 합류해 ‘맥컬리 우영’ 콘셉트로 등장하고, 주우재는 폭설 현장을 전하는 ‘주대기 기자’로 변신해 소복이 눈을 맞은 채 텅 빈 밥그릇을 내미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한다. 멤버들의 과장된 설정 속에서도 조세호의 비교적 마른 모습은 유독 눈에 띄는 장면이다.
조세호는 최근 방송 복귀 소식과 함께 과거 제기됐던 ‘조폭 친분 의혹’을 둘러싼 폭로자의 추가 발언으로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앞서 모든 방송에서 자진 하차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그는 최근 ‘도라이버’ 새 시즌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복귀 수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이후 폭로자가 “복귀 시점이 석연치 않다”며 다시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은 재점화된 상황이다.
조세호 측은 당시 해당 의혹에 대해 “지역 행사에서 알게 된 지인일 뿐이며 조직폭력배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고,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다만 폭로자는 최근까지도 추가 사진과 발언을 이어가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해진 조세호의 근황은, 논란 이후 첫 공식적인 화면 노출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분장과 콘셉트가 가미된 장면이지만, 이전보다 수척해진 인상이 겹치며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한편 ‘도라이버 시즌3: 도라이 해체쇼’ 11회는 오는 18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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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제공 /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