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아이 엠 복서’ 마스터 마동석도 우열을 가리기 힘든 4강전이 펼쳐진다.

tvN ‘아이 엠 복서’(연출 이원웅, 작가 강숙경)가 지난 11일(일) 기준으로 온라인 누적 영상 조회수 4억 2천만 뷰를 돌파하며 핫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16일) 방송될 9회에서는 ‘프리티 보이’ 조현재, ‘보디 킬러’ 국승준, ‘프린스’ 이채현, ‘썬더’ 권오곤이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4강전에 돌입,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치열하게 싸운다.

4강전은 3분 8라운드 방식으로 지난 8강전보다 2라운드 늘어난 만큼 체력과 복싱 실력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먼저 조현재와 국승준의 대결에서는 링을 활용하는 조현재와 링 중앙에서 경기를 운영하는 국승준의 대비되는 전략이 눈길을 끈다.

또한 두 선수는 매 라운드를 마지막 라운드처럼 임하며 초박빙 승부를 벌여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마스터 마동석은 7라운드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조현재와 국승준의 접전을 지켜보다가 “이제 8라운드잖아. 이거 판정 못 하겠는데?”라고 난감해해 과연 두 선수 중 결승에 오를 한 명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프로 복싱 선수와 붙어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프로 킬러’ 이채현과 전(前) 라이트급, 슈퍼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10라운드까지 싸워본 권오곤의 대결 역시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1라운드에서 이채현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상대를 늪에 빠뜨리기 위한 리듬 싸움을 걸고, 권오곤은 방어하며 상대의 빈틈을 노린다고. 두 선수도 끝날 때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로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킨다고 해 본방송 시청 욕구를 상승시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과 덱스가 준비한 탈락자들의 스페셜 매치가 재미를 배가시킨다. 박영호와 박성준이 한 팀, 박성운과 이기준이 한 팀을 이뤄 2 대 2 태그 매치를 진행하는 것. ‘퉁순이’ 박성운은 피트니스 모델 박영호를 ‘풍선 근육’이라고 도발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유쾌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고 해 색다른 볼거리가 기대되고 있다.

조현재와 국승준, 이채현과 권오곤의 4강전과 결과는 오늘(1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tvN ‘아이 엠 복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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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아이 엠 복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