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셰프들이 방송이 끝난 뒤에도 깊은 우정을 이어가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술 빚는 윤주모’로 사랑받은 윤나라 셰프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윤나라는 “촬영이 끝나고 몇 달 뒤에 열린 아들 돌잔치 축하하러 기쁜 마음으로 와주신 흑백 이모삼촌들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중식당 호빈의 멋진 룸에서 잔치를 열 수 있게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신 후덕죽 셰프님 할아버처럼 따뜻하게 계속 지켜봐주셨어요”라며 각별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호빈 최고~ 후덕죽 셰프님 사랑합니당”이라는 표현에서는 깊은 신뢰와 애정이 묻어났다. 후덕죽 셰프는 현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중식당 호빈에서 총괄셰프직을 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윤나라를 중심으로 후덕죽 셰프를 비롯해 ‘천생연분’ 박가람, ‘중식마녀’ 이문정, ‘아기맹수’ 김시현, ‘서울엄마’ 우정욱, ‘쓰리스타킬러’ 안진호가 나란히 서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화 속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이 담겨, 경쟁을 넘어선 가족 같은 분위기를 실감케 한다.

윤나라는 게시물 말미에 “좋은 분들과 소중한 인연을 만난 것이 가장 큰 행운”이라며 촬영 이후에도 이어진 관계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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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나라 셰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