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배우 변우석이 무명 시절부터 자신을 응원해 온 ‘첫 팬’의 결혼식에 축하 화환을 보내며 또 한 번 미담을 쌓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 톱스타 됐는데도 잊지 않았다. 첫 팬 결혼식에 화환 보낸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화환에는 “나의 처음을 응원해 준 너에게, 진심을 담아 너의 처음도 응원할게. 축하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화환은 변우석이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응원을 이어온 팬의 결혼식에 직접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은 SNS를 통해 “신부가 변우석 모델 데뷔 때부터 엄청 오래된 첫 팬이다. 다들 화환 보고 ‘변우석?’ 하면서 웅성웅성했고, 사진 찍어가는 사람도 많았다”는 후기를 남기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연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진짜 올챙이 적 기억하는 사람”, “첫 팬이면 감동 배로 올 듯”, “잘 될수록 더 멋있어 보인다”, “이런 게 진짜 스타”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변우석의 인성을 향한 칭찬이 쏟아졌다.

변우석의 미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으며, 2024년에는 대한사회복지회 고액 후원자 모임 ‘아너스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같은 해 소아 환우 치료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했고, 지난해에는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1억 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한편 변우석은 오는 4월에는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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