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 물오른 예비신부 보미, 라도와 결혼 소감 “아직 실감 안 나요”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보미가 곧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신곡 ‘Love Me More(러브 미 모어)’로 돌아온 에이핑크(박초롱·윤보미·정은지·김남주·오하영)가 출연해 반가운 웃음을 안겼다. 에이핑크의 ‘런닝맨’ 출연은 7년 만으로, 멤버들은 “완전체로 나오는 것도 오랜만”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날 에이핑크는 새 앨범 ‘LOVE ME MORE’를 선보였다. 거의 3년 만에 발표하는 완전체 앨범인 만큼, 멤버들은 “완전체 컴백이라 더 든든하고 좋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방송에서는 특히 윤보미의 결혼 소식이 큰 화제를 모았다. 보미는 오는 5월 라도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으로, 출연진과 멤버들로부터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라도와 보미는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라도는 ‘주지훈 닮은꼴 프로듀서’로도 알려진 인물로, 두 사람은 201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2024년 공개 연애를 인정했다. 약 10년간의 연애 끝에 2026년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앞서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라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내년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결혼 소식을 공식화했고, “결혼 이후에도 대표 프로듀서로서 음악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미의 소속사 위드어스 역시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당부했다.

결혼 소감을 묻자 보미는 “아직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아직 5월이 아니라서 그런 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 또한 “아름다울 5월의 신부 보미,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보미는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남기며 직접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그는 “3년 만에 나오는 앨범을 기다리며 행복해하고 있을 팬분들이 놀라고 서운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미안하고 걱정된다”며 “오랜 시간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한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책임감을 잃지 않고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며 “에이핑크로서, 또 윤보미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완전체 컴백과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동시에 앞둔 보미의 행보에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ssu08185@osen.co.kr

[사진]'OSEN DB,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