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데뷔 15주년을 맞아 ‘Love Me More(러브 미 모어)’로 돌아온 에이핑크(박초롱·윤보미·정은지·김남주·오하영)가 런닝맨에 출연해 반가운 웃음을 안겼다. 에이핑크의 ‘런닝맨’ 완전체 출연은 무려 7년 만이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에서 보미가 결혼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윤보미의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보미는 오는 5월 라도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출연진과 멤버들로부터 축하 세례를 받았다.
라도와 보미는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7년 4월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오다 올해 5월 결혼에 골인한다.
보미가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아직 5월이 아니라서 그런 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 역시 “아름다운 5월의 신부 보미, 축하한다”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결혼과 컴백을 동시에 준비 중인 보미의 ‘예비 신부 모먼트’도 포착됐다. 식단 조절 중인 보미는 유재석을 향해 “한 젓가락만 달라. 다이어트해야 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한편 이번 레이스는 ‘금 가방 추격자 : 골드 미 모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세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여러 개의 007 가방 가운데 가짜를 뚫고 진짜 금 가방을 찾아야 했다. 결정적 찬스권이 걸린 방석 게임에서는 승부보다 음악에 취해 춤 점수에 올인한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했다.
오랜만의 ‘런닝맨’ 완전체 출연에도 에이핑크는 ‘원조 비글돌·예능잘알’답게 등장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3세대 아이돌다운 남다른 예능감과 끈끈한 금빛 우정이 더해지며, 결혼을 앞둔 보미의 행복한 기운까지 화면 가득 전해졌다./ssu08185@osen.co.kr
[사진]'OSEN DB,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