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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태원석이 '판사 이한영'에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 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 4화에서 태원석은 지성(이한영 역)의 절친이자 다줄캐시의 대표 '석정호'역으로 분했다.
석정호는 한껏 불량한 모습으로 부하 직원들과 시장에 등장했다. 그러나 시장 사람들은 이러한 정호의 모습에도 "정호 등짝 한번 봐야겄어. 날개 안 있나 몰러", "잘 컸네, 잘 컸어"라고 칭찬을 퍼부었다. 사실 정호는 그들이 힘들 때마다 돈을 빌려준 후, 식사와 물건 구매로 퉁치고 산 물건은 어려운 곳에 나눠주는 등 시장 사람들을 돕고 있었던 것. 또한 정호는 전통 시장 부흥을 위해 인형탈을 쓰고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겉모습과 다른 따뜻함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정호는 도둑들이 가져간 장부가 필요하다는 한영의 부탁에 부하 직원들을 총동원해 나섰다. 앞서 지난 1회에서는 차가 필요하다는 한영의 말에 곧장 상태 좋은 중고차를 보내줘, 한영의 든든한 조력자 면모를 드러냈던 터.
이처럼 태원석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겉모습과 달리 인정 많은 반전 매력의 소유자 '석정호'역을 구현해냈다. 특히 그의 압도적인 피지컬은 '석정호'가 가진 반전 매력을 극대화화며,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지성과의 관계성은 극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적용하여 시청자들의 흥미진진함을 끌어올리기도. 이에 앞으로 태원석이 '판사 이한영'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태원석을 비롯해 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이 출연하는 '판사 이한영'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 편파적인 판결을 내리던 적폐 판사 이한영이 누명을 쓰고 죽음을 맞은 뒤, 10년 전으로 회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