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배우 김가은과 윤선우 부부의 소소한 일상이 공개되며 훈훈함을 안겼다.

10일 김가은의 유튜브 채널에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우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브런치를 먹으러 외출에 나선 김가은, 윤선우 부부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차 안에서 윤선우는 ‘귀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제로 진지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고, 김가은은 그런 남편을 귀엽다는 듯 힐끔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가은은 “그럼 외계인은 있어?”라고 엉뚱한 질문을 던져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프렌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카페였다. 주문한 메뉴를 가져오던 윤선우는 자연광 아래 앉아 있는 김가은을 보며 “어, 귀여워”라고 말했고, 김가은이 이유를 묻자 “머리띠 했어. 애기 같아”라고 답했다. 김가은은 “이거 테무에서 산 건데”라며 웃었고, 윤선우는 “괜찮은데?”라며 자연스럽게 호응했다.

이어 윤선우는 “왜 내가 사준 브이넥 안 입었어?”라고 물었고, 김가은은 수줍은 듯 “그거 비싼 거라서 아껴 입고 있어. 이 가디건은 지그재그에서 4만 원쯤”이라며 솔직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를 꾸밈없이 대하는 부부의 대화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영상 공개 후 네티즌 반응도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테무 머리띠에 4만 원 가디건인데도 분위기는 명품”, “꾸미지 않아도 예쁜 커플”, “대화가 진짜 현실 부부 같다”, “서로 바라보는 눈빛이 다르다”, “이런 일상 콘텐츠 자주 보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한편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송곳’, ‘감자연구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양호랑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가은은 지난해 10월 윤선우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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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김가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