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배송문 기자] 가수 은가은이 소소한 일상과 함께 다가오는 출산을 기다리는 근황을 전했다.

은가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일주일 동안 먹고, 빨래하고, 먹고, 빨래하고, 먹고, 빨래하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반복되는 일상을 담담하게 적은 문장 속에서 현실적인 하루와 설렘이 동시에 묻어났다.

공개된 사진 속 은가은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다. 샤넬 로고가 박힌 모자에 폭신한 소재의 외투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핑크색 휴대폰 케이스와 강아지 모양 키링이 더해지며 귀여운 소품을 좋아하는 은가은의 취향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기 용품을 정리 중인 거실 풍경이 담겼다. 각종 육아용품이 한가득 펼쳐진 공간에서 은가은은 본격적인 ‘은호 맞이’에 나선 모습이다. 시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준 배냇저고리와 말 모양의 애착 인형에는 ‘엄마 아빠의 보물 은호’라는 문구가 자수로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성 어린 준비 과정 속에서 아이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느껴지는 대목이다.

이와 함께 은호를 위해 마련된 토끼 인형과 토끼 옷도 공개되며, 출산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는 은가은의 설렘이 전해졌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는 모습에서 예비 엄마의 따뜻한 마음이 엿보였다.

한편 은가은은 지난해 4월 박현호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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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은가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