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안성재 셰프가 ‘모수’ 가짜 티켓에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안성재는 개인 SNS를 통해 “모수에서는 이러한 티켓을 발행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피해를 입으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안성재가 운영하는 모수 서울 레스토랑의 식사 티켓이 담겨있는 모습이다. 다만 이는 실제 모수에서 발행한 티켓이 아니라고.
앞서 안성재는 뜬금없는 화교 루머에 휘말렸다. 최근 안성재의 이름, 운영하는 식당의 이름 등이 공산당과 연관되어있다는 허위 루머가 등장한 것.
이에 ‘흑백요리사2’ 제작사 스튜디오슬램은 공지를 내고 “최근 프로그램이 방영됨에 따라 특정 출연 셰프를 겨냥한 인신공격, 악의적인 댓글, 심지어 개인 SNS 계정에 비방 메시지를 보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평생 요리에 매진해 온 셰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큰 상처를 남기고 있다. 요리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경연에 임해주신 셰프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제작진은 다음과 같이 대응하고자 한다”며 법적 대응을 알렸다.
한편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스타 셰프 ‘백수저’들의 대결을 그린 요리 서바이벌 예능이다. 공개 후 2주 연속 글로벌 비영어권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성을 선보이고 있다.
안성재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 3스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운영했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백종원과 함께 심사위원을 맡아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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