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부동산 금손’ 면모를 드러냈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노홍철이 보유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건물의 추정 가치가 약 23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해당 건물을 2018년 11월에 약 122억 원에 매입했다. 당시 취득세와 법무비, 중개수수료 등을 포함하면 약 129억 원이 들었는데, 7년 만에 약 114억 원의 시세 차익이 발생했다.

노홍철의 압구정 건물은 1988년 준공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면적 1368.60㎡(414평) 규모다. 노홍철은 매입 후 리모델링을 진행해 현재 카페, 영어학원, 연기학원, 축구교실 등이 입점했다.

앞서 노홍철은 2016년에도 해방촌 건물을 매매해 약 7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바 있다. 노홍철은 그동안 주식투자에 실패하면서 ‘홍반꿀(홍철 반대로 하면 꿀)’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나, 압구정 건물 투자에 성공하면서 남다른 수완을 발휘했다.

한편, 노홍철은 2004년 엠넷 ‘Dr. 노 KIN 길거리’에 출연한 뒤 ‘놀러와’, ‘있다! 없다?’, ‘무한도전’, ‘레인보우 로망스’, ‘위기탈출 넘버원’, ‘1박 2일’, ‘영웅호걸’,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먹보와 털보’,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 ‘좀비버스’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지구마불 세계여행3’ 이후 별다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지는 않으며, 개인 유튜브 등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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