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강예원이 10년째 공백기를 갖고 있는 김성은을 응원했다.

8일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에는 ‘20대 때 결혼하려던 강예원의 진짜 속마음. 오프뷰티 꿀템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성은은 메이크업 담당과 헤어 담당, 그리고 배우 강예원과 뭉쳤다. 김성은과 강예원은 헤어·메이크업 샵이 같이 매일 보는 사이지만 정작 밥 한끼 제대로 먹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7년 개봉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함께한 바 있다.

먼저 김성은과 강예원은 할인율이 높은 뷰티 스토어에서 ‘5만 원에 가장 가깝게 쇼핑하기’ 미션을 진행했다. 1등에게 쇼핑한 물건을 모두 주는 혜택이 주어진 가운데 강예원은 “나 요즘 돈 아끼고 있다. 머리 잘 써야겠다”면서 쇼핑에 돌입했고, 할인율이 큰 만큼 유통기한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그러나 김성은은 10만 원대를 돌파했고, 강예원은 8만 5천 원대를 돌파하며 모두 실패했다.

이후 김성은과 강예원은 맛집 포스가 느껴지는 음식점에서 김치찌개와 삼겹살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강예원은 근황에 대해 “영화 하나 찍고 하나 더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사업을 하고 있는데 내년이면 9년째다. 하루도 안 쉬고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예원은 ‘결혼은 안 하냐’는 질문에 “결혼만 못 한다. 제 인생 순위에서 제일 마지막에 둔 게 연애다. 하고 싶은데 소개 좀 시켜달라”고 말했다. 특히 강예원은 “20대 때 결혼하려고 했다. 그 분이 사정이 생겨서 저와 결혼을 안 한 것이지 나는 결혼할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은 등이 “홍초 소주 같이 마신 분이냐”고 묻자 강예원은 “아니다”라고 극구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안 한 지는 10년이 넘었다. 연기와 점점 멀어지다 보니 이제 연기 못하겠다 싶었는데 이번에 이순재 선생님 빈소 다녀왔는데 선생님들을 많이 만났다. 오랜만에 보니까 내 안에 그 연기하고 싶은 열정이 올라오더라. 요즘은 어디 가서 배우라고 말하기도 민망했었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요즘에는 경계선이 없고, 행복해하며 살기도 바쁘다. 수식어에 갇혀 살이 않았으면 한다. 하고 싶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멋지고, 좋은 기회가 반드시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응원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