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성원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특별출연을 마친 뒤 촬영 현장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장성원은 3일 자신의 SNS에 “정말 ‘모범택시3’ 팀 전체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잘해주셨습니다. 기념사진 잘 안 찍는데 이번만큼은 꼭 찍고 싶은 분들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현장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원은 극 중 ‘봉기자’ 분장을 그대로 유지한 채 동료 배우들과 나란히 서 있다. 낡고 해진 외투와 티셔츠, 흐트러진 머리까지 캐릭터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제훈과 어깨를 맞대고 브이 포즈를 취한 컷에서는 극의 긴장감과는 다른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전해진다. 표예진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도 장성원은 특유의 편안한 미소로 인증샷을 남겼다.

장성원은 지난 2~3일 방송된 ‘모범택시3’ 13·14회에 봉기자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삼흥도 사건을 추적하던 기자로 등장해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극의 흐름에 밀도를 더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장성원은 배우 장나라의 친오빠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이번 출연에서는 혈연 관계보다 ‘봉기자’라는 캐릭터 자체로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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