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초특급 게스트들과 함께한 ‘비보쇼 with Friends’ 10주년 공연 현장을 방송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송은이 이영자의 때아닌 손절설(?)이 언급됐다. 

지난해11월 방송된 MBC 예능‘전참시’ 373회에서는 1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팟캐스트 비밀보장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공연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무대에는 ‘비보쇼’의 주인공 송은이와 김숙을 비롯해 백지영, 주우재, 황보 등 화려한 게스트 군단이 총출동했던 모습.

특히 방송에는 ‘먹교수’ 이영자의 특별 출연도 예고돼 눈길을 끌었는데. 생애 첫 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된 이영자는 극도의 긴장감에 약까지 챙겨 먹는 모습을 보였지만, 공연 직전까지 대기실에서 화려한 먹방 릴레이를 펼쳐 참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올해는 뜻밖의 ‘손절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이영자TV에 송은이 출연 금지’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송은이와 김숙이 ‘2025 비보 어워즈’를 개최한 모습이 담겼다. 최다 조회수상은 무려 295만 뷰를 기록한 이영자가 수상했고, 두 사람은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이영자는 “이거 ‘핑계고’ 흉내 내는 거지?”라며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와 김숙은 “우리는 이거 예전부터 매년 해왔다”고 해명했다.

갑작스러운 전화에 이영자가 “전화할 거면 미리 말해야지”라고 하자, 송은이는 “미리 말하면 언니가 안 된다고 한다. 쿠폰 달라고 하시니까”라고 폭로했다. 김숙이 “은이 쿠폰은 왜 안 받냐”고 묻자, 이영자는 “조회수 때문에”라고 솔직하게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김숙은 “은이한테는 자꾸 ‘네가 찍어줘’라고 하지 않냐”고 묻자, 송은이는 “나는 출연보다는 찍어주는 게 좋고, 숙이는 찍으려 하면 카메라를 놓고 오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영자는 “은이가 찍어줘서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영상이 잘 나왔다”고 받아치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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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비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