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코 성형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근 '집 나간 정선희' 채널에는 "나만 알고싶은 숲속 찜질방 신선놀음 쌉가능 (올 한해 스트레스 여기다 버리세욧)"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정선희는 "추울때는 땀 흘려야된다"며 제작진과 함께 찜질방을 찾았다. 찜질방에서 식사를 마친 정선희는 "나는 어렸을때부터 이 일을 시작했으니까 언니들따라 사우나를 먼저 갔을거 아니냐. 예전에 연예인들 많이 가는 사우나가 강남에 있었다. 거기 가면 여배우들도 많았다"며 그때 그 시절 사우나 썰을 풀었다.

그는 "내가 지금보다 정리가 덜 됐던 때라 여배우들 만나면 하루종일 울적하다. 같은 사우나 가운을 입었는데 느낌 너무 다르고"라며 배우들의 외모에 위축됐던 과거를 떠올리며 "그래서 코를 높였나 내가? 그거라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자연스럽게 됐다. 말 안하면 모를것 같다"고 놀랐고, 정선희는 "20년 전이면 내 거지. 20년 전 거는 자기걸로 해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수면마취가 없었을 때다. 97년이니까 부분마취였다. 그래서 의식이 있었고 난 그 수술방의 제8의 스태프였다. 김건모 오빠의 '핑계'를 들으면서 선생님이 수술을 해주셨다. '선생님 너무 높게는 안 돼요'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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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 나간 정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