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MBC 예능 ‘아빠! 어디가?’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스타 2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준수를 비롯해 형 이탁수,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배우 류진의 아들 임찬형,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의 딸 송지아 등이 함께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들은 테이블을 둘러앉아 카메라를 향해 브이(V) 포즈를 취하거나 손짓으로 인사를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린 시절 모습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 얼굴들이었지만, 훌쩍 성장한 외모와 분위기에서 세월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빠! 어디가?’ 촬영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네 컷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 속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포즈와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며, ‘랜선 이모·삼촌’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아빠! 어디가?’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방송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가족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이었던 연예인 자녀들의 성장 과정 역시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관심을 모아왔다.

이준수는 최근 서울예대 합격 소식을 전했으며, 형 이탁수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윤후는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골프 신동’으로 주목받았던 송지아는 KLPGA 투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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