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마이큐 없는 일상을 전했다.
4일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 채널에는 "나영이네 일상 브이로그 그런데 마이큐가 잠깐 없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나영은 "오늘 저희 막내 피디님은 하와이로 떠난다. 안녕. 제가 출장을 떠나갔던적은 있는데 마이큐가 어딘가 떠나가는게 처음이다"라고 털어놨다.
마이큐는 "처음으로 가족을 두고 혼자 간다"고 말했고, 김나영은 "조금 입꼬리 올라가신 것 같은데?"라고 장난쳤다. 이에 마이큐는 "노노노. 저는 마음이 되게 불편하고 떨어져있는게 싫고 함께하고 같이 가고싶다"라고 즉각 부인했다.
김나영은 "하와이에는 무슨 일로 가시는거죠?"라고 물었고, 마이큐는 "이번에 하와이 마라톤이 있어서 같이 뛰는 우리 5KMMAN 동생들과 이번에는 기록보다는 FUN RUN"이라고 답했다. 김나영은 "그래서 아무튼 지금 조금 설레면서 짐을 싸더라. 약간 콧노래 나오는거 지금 들었는데. 짐 쌀때"라고 농담했고, 마이큐는 "제가 감기기운 있어서 코를 약간 먹는 소리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나영은 "그래요? 조금 신나신것 같은 느낌이.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일주일"이라고 이야기 하던 중 "어? 지금 약간 또 조금 입꼬리 올라갔는데"라고 장난을 이어갔고, 마이큐는 "저는 슬픕니다. 나영을 두고가는 마음가짐이 매우 무겁고. 캔슬할까? 문자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나영은 "아무튼 잘 다녀오세요. 안녕!"이라며 우는소리를 냈고, 진한 포옹으로 작별 인사를 했다. 특히 마이큐가 떠난 뒤 신우, 이준이는 침대에 붙어있던 마이큐의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에는 "사랑하는 신우, 이준. 아빠가 처음으로 우리 가족을 두고 홀로 떠나. 벌써 모두가 보고싶고 안고 싶어요. 아빠가 없는 시간동안 신우 이준이 엄마 보호해줘야되는거 알죠? 아빠 없이도 규칙 잘 지키며 즐거운 시간 보내요. 사랑하고 축복해"라고 애정 가득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모두를 감동케 했다.
그날 밤 아이들과 침대에 누운 김나영은 "집에 우리만 있으니까 어때?"라고 물었고, 신우는 "아무도 없는것 같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진짜 오랜만에 우리 셋이 집에 있지. 신기하다. 오랜만에 셋이 있으니까 되게 어색한것 같다"고 말했고, 이준이는 "아빠 보고싶다 그치?"라고 벌써부터 마이큐를 그리워 했다.
김나영은 "오늘은 오랜만에 우리 셋이 한번 자보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신우는 "왜냐면 저기 자면 너무 엄마가 우울해서"라고 함께 자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나영은 "엄마 혼자 자면 우울할것 같아? 그래서 너네가 온거야?"라고 깜짝 놀랐고, "진짜로? 그런 따뜻한 마음이었어? 고마워 그런 마음"이라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 뒤 김나영은 마이큐가 없는 세 가족의 일상을 영상에 담았다. 일주일이 지난 뒤 그는 "오늘은 마이큐가 오는 날이다. 마이큐가 오는 날이어서 하늘이 엄청 예쁜것 같다"고 전했다.
김나영은 마이큐가 도착한 모습을 보자마자 신우, 이준이와 함께 버선발로 뛰어가 그를 맞이했다. 일주일만에 진한 포옹으로 상봉을 한 김나영과 아이들은 마이큐가 사온 기념품 개봉식을 하며 또 한번 가족애를 나눴다.
다음날 김나영은 "한국으로 돌아온 마이큐와 커피 데이트를 하러 떠난다"며 외출에 나섰고, "하와이에 일주일 있었나? 마이큐는 근데 거기 하와이에서 되게 즐거워 보이던데? 내가 한번도 보지 못한 그런 미소같은게 사진 속에서 나오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마이큐는 "동생들하고 가서 또 형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즐거운 모습 보여야지 분위기가 사니까 내가 노력 많이 했지"라며 "나는 도착한 순간 집에 오고 싶었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김나영을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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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