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이상순이 부부싸움의 원인을 언급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역시.. 병오년에도 은은하게 돌아있는 안테나 회원들ㅋㅎㅎㅋ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안테나 특집’을 맞이해 ‘요정신년회’를 개최, 이상순, 정승환, 신재평, 이적이 출연한 가운데, 2026년에 '하지 않을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순은 "나이가 들면서 무의식적인 어떤 행동이 나올 때가 있지 않나. 그런데 그때마다 되게 상황이 안 좋아지더라. 항상"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예를 들어 아내(이효리)랑 싸울 때도 싸우는 이유를 보면은 내가 무의식적으로 한 행동이나 무의식적으로 한 말들이 불씨가 되는 경우가 되게 많았다. 그래서 계속 ‘깨어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정신을 놓지 말자"라고 다짐했다.

이를 듣던 이적 역시 “나이가 들수록 필터링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라며 “뇌에서 점점 필터가 없어지고. 주위에서 ‘야!’라고 하는 사람도 없어진다”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선하다는 것은 사실 무던하면 안 된다. 가족들이 상처받는 거 같다”고 돌아봤고, 정재형도 “무심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무례함을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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