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주우재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3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2026 새해인사’ 편이 진행됐다.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는 허경환을 만나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유재석은 최근 허경환의 인기에 대해서 언급하던 중, “경환이는 진짜 우리가 키워낸 스타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말이 나와서 하는 얘기인데 일단 (목요일) 빼놓았다. 회사는 (인기) 계속 이어가야 한다. 경사다. 회사를 진정시키고 있다”라고 말하며 높아진 인기를 입증했다.
근황 토크를 주고받던 중 주우재는 유재석의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박수를 쳤다. 이에 유재석은 “시상식이 다음 주인데 박수를 같이 치냐”라면서 웃었다. 녹화 당시 아직 ‘MBC 연예대상’이 진행되기 전이었던 것.
그러던 중 유재석은 주우재의 ‘KBS 연예대상’ 수상 소감에 대해 언급하며, “내가 말했지. 사귀는 사람 있다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도 “TV로 봤는데 얘가 약간 호흡을 주더라”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지난달 20일 진행된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우재는 소감을 말하던 중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아린아 사랑해”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내 주우재는 “아린이는 제 조카다”라고 급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던 상황.
주우재는 유재석이 다시 조카 아린에 대해 언급하자 “아무런 의도 없고, 아무런 생각 없고 그냥 조카 생각이 나서 ‘아린아 사랑해’라고 했다. 그런데 내가 무슨 의도한 것처럼. 내 조카가 ‘주아린’이다. 우리 형이 낳은 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유재석은 “너 머리 잘 썼는데, 그게 네가 처음이 아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우린 관심이 없다. 그런데 근황이라 안 꺼낼 수 없어서 아린 씨 이야기를 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하하도 주우재의 신년 관상풀이를 들은 후, “일본에 있는 아린 씨에게 인사해달라”라고 덧붙이며 주우재를 놀렸다. 결국 주우재는 “아린짱. 오겡끼데스까”라고 포기한 듯 말했고, “아린이는 지짜 조카고. 지금 TV로 보고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끝까지 “저희가 꼭 공개하겠다. 아직 준비가 안 돼서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면서 주우재 열애 의혹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