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딸 노스 웨스트에게 1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세상에 하나뿐인 해골 목걸이를 선물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 보도에 따르면 맞춤 팔찌를 제작한 보석 세공사 알렉스 모스는 액세서리 디자인을 노스와 함께 작업했다고 밝혔다.

액세서리 중 하나는 뒷면에 ‘North’라고 새겨진 만화 해골 펜던트가 달린 스파이크 목걸이 체인이다. 이 펜던트는 각각 71.49캐럿과 35.38캐럿의 천연 다이아몬드로 제작돼 전체 목걸이의 다이아몬드 총량은 무려 106캐럿에 달한다.

노스는 또한 토스카나산 이탈리아 가죽으로 만들어지고 22.76캐럿의 천연 VVS 등급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박힌 스파이크 팔찌를 선물로 받았다.

모스는 목걸이 디자인은 2018년 래퍼 플레이보이 카티를 위해 제작했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팔찌 디자인은 노스가 이미 소유하고 있던 팔찌와 2022년 래퍼 켄 카슨을 위해 제작했던 디자인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디자이너는 카다시안과 노스 외에도 마돈나,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저스틴 비버 부부와 협업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노스는 과감한 패션 감각으로 여러 차례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8월에 입었던 과감한 코르셋을 비롯한 다양한 의상 선택과 대담한 손가락 피어싱이 눈길을 끌었다. 이 때문에 육아 방식에 대한 일부 비판도 불러일으켰지만 카다시안은 노스는 이제 그런 비판들을 무시하는 법을 배웠다고.

카다시안은 “딸아이는 어떤 면에서는 정말 성숙하다. ‘엄마, 제가 봤는데 사람들이 제 파란 머리나 이런저런 걸 싫어하든 말든 저는 신경 안 써요’라고 말할 정도다. 정말 자신감이 넘친다”고 말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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