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박서진이 과거 속상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삼 남매가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진은 가족을 위해 어린 나이부터 고생한 형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서진의 형은 스무 살부터 돈을 벌러 나갔다며 “우리 가족들이 먹고살아야 하니까”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박서진은 “제가 아빠 뱃일을 도와주면서 몸에서 비린내가 나서 주변 친구들에게 안 좋은 소리도 들었다. 저 때는 씻어도 비린내가 안 없어지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박서진은 “(그래서) 제가 냄새에 민감한데 (일하는) 형을 데리러 갔을 때 그 주변의 냄새도 그렇고 형 몸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나더라. 제가 겪었던 상황이 생각나기도 하고. 형이 안쓰럽게 느껴졌다. 나 자신이 짜증 났다. 몸을 쓰는 일을 하니까 많이 아플 것 아니냐”라며 형을 위하는 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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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