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응답하라 1988 10주년’ 박보검이 션이 이끄는 러닝 크루에 합류하게 된 비화를 전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응답하라 1988’ 10주년 특집 최종회에서는 10주년을 맞아 10년 만에 다시 뭉친 쌍문동 가족들의 1박 2일 MT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류혜영과 박보검은 약 3시간 수면 끝에 새벽 러닝에 나섰다. 앞서 슬로우 러닝을 한다고 밝혔던 류혜영에 박보검은 “원래 누나 페이스대로 가도 된다”라고 배려했다.

류혜영은 한참 달리던 중 “근데 아침에 운동 갔다오면 무조건 잠자지 않냐”라고 물었다. 전혀 아닌 듯한 박보검은 “졸리긴 하지”라고 애써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류혜영은 최근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10km를 뛰었다고 자랑하면서도 “나는 아무 욕심 없다. 기록도 없다”라고 했다. 박보검도 “나도 그냥 기록 욕심 없다”라고 공감했다.

무엇보다 박보검은 션의 러닝 크루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러닝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선배님 따라 달린 게 그게 10km다. 선배님이 먼저 연락을 주셨다”라며 션이 이끄는 언노운 크루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바빠서 아예 못 뛰었다. 나도 한국에서는 누나랑 진짜 오랜만에 뛰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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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응답하라 1988 10주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