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편스토랑' 이정현의 시어머니가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 순정셰프 김강우, 국민장녀 남보라가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스페셜 MC로는 '홍콩댁' 강수정이 활약했다.

이정현과 의사 남편은 둘째 딸 서우의 돌잔치를 진행했고, 하이라이트 돌잡이에선 서아가 연예인을 의미하는 마이크를 잡아 모두를 기쁘게 했다. 마이크를 간절히 원했던 이정현, 의사 남편, 그리고 시댁 식구들도 크게 기뻐하면서 환호했다.

이어 이정현의 시어머니는 자리에서 일어나 흰 봉투를 들고 나왔고, 며느리를 위해서 직접 쓴 손 편지를 읽었다. 시어머니는 "큰며느리 정현이에게"라며 정성스러운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시어머니는 이정현을 향해 "서아, 서우 예쁘게 낳아서 잘 키워줘서 고맙다. 결혼 후 쉼없는 작품 활동과 대학원 공부로 바쁠 텐데도 여러 방면으로 남편 내조하느라 늘 수고가 많구나. 서아, 서우 잘 봐줄테니 둘이서 함께 여행이라도 다녀오렴"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특히 "가까운 데 여행가라고 조금 넣었어"라며 현금도 선물했다. '며느리 사랑은 시어머니'임을 증명했다.

마이크를 넘겨 받은 남편도 "굉장히 바빴을 거다. 그래도 1년 동안 우리 서우 잘 돌봐줘서 고맙다. 고생했고 고마워"라며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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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