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배우 지예은이 ‘2025 S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31일 지예은은 개인 SNS를 통해 “2025년은 저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정말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그래서 더 마음 깊이 감사한 분들이 참 많아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예은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SBS ‘런닝맨’에 합류했고, 지난 30일 방송된 ’2025 S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예은은 “늘 역시는 역시인 재석 선배님, 이제는 제 마음속 큰아빠 같은 석진 선배님, 저를 항상 따뜻하게 귀여해 주시는 종국 선배님, 함께 있으면 친구처럼 마음이 편하지는 하하 선배님, 친언니처럼 세심하게 챙겨주는 지효 언니,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었던 세찬 오빠, 언제나 따뜻한 다니엘 선배님까지. 런닝맨을 하며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고, 옆에서 지켜볼수록 한 분 한 분 모두 존경스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언제나 묵묵히 곁을 지켜주시는 모든 런닝맨 제작진분들과 스태프분들, 매주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주시는 작가님들, 피디님들, 그리고 저를 처음 런닝맨으로 불러주신 형인 피디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예은은 “항상 웃으며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분들, 그리고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배우고, 더 성장해 나아가겠습니다”라며 “다가오는 2026년, 모두 무탈하고 평안하시길 바라며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하 지예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문
2025년은 저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정말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그래서 더 마음 깊이 감사한 분들이 참 많아요.
늘 역시는 역시인 재석 선배님,
이제는 제 마음속 큰아빠 같은 석진 선배님,
저를 항상 따뜻하게 귀여워해 주시는 종국 선배님,
함께 있으면 친구처럼 마음이 편해지는 하하 선배님,
친언니처럼 세심하게 챙겨주는 지효 언니,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었던 세찬 오빠,
언제나 따뜻한 다니엘 선배님까지.
런닝맨을 하며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고, 옆에서 지켜볼수록 한 분 한 분 모두 존경스럽습니다.
또 언제나 묵묵히 곁을 지켜주시는
모든 런닝맨 제작진분들과 스태프분들,
매주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주시는 작가님들, 피디님들,
그리고 저를 처음 런닝맨으로 불러주신 형인 피디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웃으며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분들, 그리고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배우고, 더 성장해 나아가겠습니다.
다가오는 2026년, 모두 무탈하고 평안하시길 바라며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ykim@osen.co.kr
[사진] 지예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