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영숙이 100만원 데이트에 당첨됐다.

3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9기 연상연하 솔로남녀들의 랜덤 데이트 뽑기가 그려졌다.

이날 솔로나라 29번지에는 남녀가 각각 지정된 자리에서 6개의 봉투 중 하나를 선택해 매칭되는 방식으로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봉투를 연 영숙은 100만 원 데이트에 당첨됐다. 데프콘은 “역시 럭셔리 상이다”라며 감탄했고, 주변 솔로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숙과 데이트 원하는 연하남은 영호와 영철이었다. 영호는 “눈을 떴는데 제일 생각나는 사람이 영숙님이다. 같이 있으면 좋다. 계속 보고 싶고 자꾸 잘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영철도 “계속 알아가고 싶다. 제가 좋아하니까 자꾸 같이 시간을 쓰고 싶다”라고 원했다.

제작진이 “둘이 합해서 100만 원 데이트 하는 것”이라고 하자 영숙은 “완전 부담이다. 100만 원 어떻게 잘 쓰지? 100만 원으로 뭐하지? 자X, 유니XX가 있는 것도 아니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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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