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허경환이 ‘유퀴즈’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하고 있는데”, “바로 이 맛 아입니까” 유행어와 함께 등장한 허경환은 “마냥 웃기고 싶은 남자 허경환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유퀴즈’ 섭외를 받고 난 아직 포인트가 없다고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아직은 급하다. 제가 사실 ‘유퀴즈’ 거부할 입장은 아니고 무조건 해야죠. 근데 대 프로그램에 제가 포인트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예를 들어 상을 받았다던지, 제가 3사 우수상 받았지만 그 이후로 더 높은 상을 받지 않았고 재미난 이슈도 없어서 조금 이르지 않나 했다가 작가님 끊을까봐 이르지만 하�募鳴?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허경환의 매니저는 섭외 연락을 받고 “MC 섭외인가요?” 했다고. 당황한 허경환은 “왜 그러냐. 소통의 문제다. 날 너무 높이 사는 경향이 있다. 불러주셔서 감사한 입장으로 왔다”고 해명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