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가수 딘딘이 조세호 하차 전 마지막 여행에서 눈물을 쏟았다.
28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경상남도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 이야기가 펼쳐졌다.
고딘감래 팀(문세윤, 조세호, 딘딘)이 입수를 통해 2025년 고생 정산을 마친 가운데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시청자들로부터 온 편지를 읽으며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
특히 딘딘은 무기력과 절망적인 일상 속에서도 ‘1박2일’을 보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희망을 얻고 힘을 얻는다는 시청자의 편지에 눈물을 쏟았다.
딘딘은 “힘들 때도 있고 투정도 많이 부렸는데 이거 때문에 일주일 버틴다는 이야기 들으면 미안하고 고맙다. 우리가 뭐라고 누군가에게 한 주를 버티게 되는 희망이 된다는 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더 노력해야겠다”며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좋은 말씀들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건강한 웃음으로 가득 채워드리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