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방송인이자 사업가 김소영이 태교 여행으로 부산을 선택했다.

27일 김소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부산 여행 이모저모 1. 7개월 만에 라테를 마셔봄 임신 중에도 한 잔은 괜찮다는 띵구들 조언이 낳았지만 그동안은 안 그래도 두통이 심한데 커피까지 마실 수가 없었기에 으아아아 너무 맛있었다"라며 감격스러운 글귀를 적었다.

이어 김소영은 부산의 명물로 알려진 '이재모 피자'에 대한 후기도 남겼다. 김소영은 "이재모 피자 너무 맛있어서 놀란 사람. 태어나서 제일 피자 많이 먹은 신기록 세움 - 4조각"이라고 말했다. 해당 피자 크기는 사진 속 M사이즈 정도로 되어 보여서, 평소 김소영이 입이 짧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네티즌들은 "부산에서 맛있다는 커피, 피자 다 드시네요", "가족은 닮은 얼굴이긴 하다", "둘째 출산까지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영은 김소영은 2017년 MBC 아나운서 선배인 오상진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으며 지난 2023년 유산의 아픔을 공개해 많은 이의 응원을 받았다. 그러던 중 이들 부부는 지난 5일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해 또한 많은 축하를 받았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김소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