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이 세월을 역행하는 완벽한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이희진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희진은 화려한 조명이나 각도 조절 없이도 빛나는 무결점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이희진의 정갈한 스타일링이다. 그는 앞머리 없는 긴 웨이브 머리를 한쪽 귀 뒤로 깔끔하게 넘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얼굴 라인이 가감 없이 드러나 '굴욕'을 남기기 쉬운 정직한 구도임에도 불구하고,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증명사진의 정석'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올해 4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투명한 피부와 청순한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증명사진 찍을 맛 날듯’ ‘진짜 20대라고해도 믿을 듯’ ‘베이비복스 시절에 찍은 사진 아니에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이비복스는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윤은혜, 간미연으로 구성된 1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여전히 활발한 활동과 근황 공개로 팬들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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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