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알찬 연말을 즐겼다.
27일 고현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종신의 응원봉, 윤종신 콘서트 포스터 그리고 무대 위에 선 윤종신의 사진까지 누가 봐도 고현정은 윤종신의 연말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사실 윤종신은 건강 이상으로 기관지염이 낫지 않아 부득이하게 연말 콘서트를 취소하게 됐다. 그러나 윤종신은 연말에 이미 스케줄을 잡은 관객들을 위해 티켓 환불을 해주겠다고 했고, 스케줄이 비어 있다면 '취소쇼'로서 청음회 및 라디오 방식의 쇼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올바른 '공연 취소'의 사례를 남겼다.
네티즌들은 "정말 재미있으신가 보다", "윤종신 입담만 들어도 재밌죠", "솔직히 노래 진짜 많이 내서 그냥 들어도 좋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올해 SBS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 연쇄살인마로 분해 호평을 얻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고현정 채널